도윤이가 8개월이되었다.
8개월 도윤이는 이렇게 크고 있다.
병치례..
놀이방에 다닌 2달 반동안 코감기, 기침감기, 설사병을 앓았으며, 처음겪는 감기와 설사를 제법 의연히 이겨냈다.
코감기는 잠잘때 코가 막혀서 숨을 잘 못쉬어서 고생했고, 기침감기는 기침하는 동안에 힘이 든지 기침하면서 토하기도하고 좀 힘겹게 이겨냈다.
설사는 이유식하는 동안에 장에 조금 무리가갔는지, 열흘정도 계속됐지만 별다른 약쓴것도없이 저절로 나아졌다.
그러고보니 이 세 번 모두 병원에 갔지만 약 한첩 못받아가지고 나왔다.
정말로 감기에는 특히 별다른 약이 없으므로..다음부터는 괜실히 병원가서 고생시키지나 말아야겠다. ㅡㅡ;;
말하기..
도윤이 말문은 조금 일찍 트인편이다.
백일쯤에 엄마라는 단어의 뜻은 몰랐지만 무심결에 엄마를 외쳤고, 5개월이 지나면서는 정말로 나를 보면서 엄마를 불렀다.
6개월이 지나면서 아빠를 부르기시작했고 지금은 아빠얼굴을 쳐다보면서 아빠를 외친다.
뭐..엄마 아빠는 워낙 오래 들어서 별 감흥은 없었는데, 며칠전부터 내가 밤마다 이를 닦을때 아퍼~~를 외친다.
처음에는 그냥 무심결에 나온줄 알았는데, 잘 보니 잇몸에서 피가 조금 나고 있었다..ㅡㅡ;;
그 뒤로도 가끔 끙가할때도 '아퍼~~'를 외쳐서 보니까, 기져귀 발진이 있었다.
정말로 아파서 아퍼를 외치는지는 아직 확실히 모르겠지만, 아마도 아플때 외치는것 같기는하다.
도윤이는 엄마닮아서 말을 빨리하려나보다..^^
무럭무럭 잘 크고 있는 도윤이..
앞으로도 잘 커주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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